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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으로 사는 사람들은 소비를 좋아한다.
자존감이 낮기 때문에 그들은 그 낮은 자존감을 소비로 벌충한다.
그래서 한시적이다.
때문에 다시 소비를 한다.
런던대 펀햄 교수는 인간이 소비할 경우를 세 가지로 정의한 바 있다.
(1) 불안할 때
(2) 우울할 때
(3) 화났을 때.
최악은 비슷한 걸 사고 또 사는 과소비의 단계다.
소비지출 통제가 아예 안 되는 막자의 경지.
의식적이지 않기 때문에 수도꼭지에 물이 새듯 돈이 줄줄 새어나간다.
그들은 공허하다고 자주 말한다.
남들이 볼 땐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슬프다고 하고 상실감을 느낀다고 한다.
그래서 공감을 받지 못한다.
저도 모르는 사이 빈자리를 채우려는 욕구.
그 욕구를 소비 따위로 벌충하다보니 그 순간엔 자존감이 회복되는 듯하나 이내 다시 낮아진 자존감이 과소비를 부른다.
기억하라.
소비로 한시적 충만감을 느끼는 사람은 그냥 '짭'이다.
반면에 찐은 짭을 걸쳐도 찐이 되는 사람이다.
찐이 되려고 하라.




그렇다. 짭은 짭이다.
PS.
프리지아 사례는 참을 수 없는 짬의 비루함을 보여주는 단적인 경우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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