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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 없는데 피붙이 가족이라는 사람마저 믿을 수가 없을 때, 세상은 지옥이 된다. 유현서(가명) 씨를 지적 장애인으로 만든 것도 자해를 거듭하는 우울증자를 만든 것도 할머니를 비롯한 가족의 죄다. 그냥 죄가 아니라 대죄. 이 엄청난 범죄자들의 입에서 '하나님'이 나온다는 것을 어찌 바라봐야 하나. 역겨워지지 않는가. 인생이 끔찍해지는 것은 이처럼 가족이 가장 위협적인 '적'이자 '악마'가 되는 순간이다. 유현서 씨는 그 사태를 수년 내리 견뎌야 했다. <궁금한 이야기>를 통해 유현서 씨의 이야기가 널리 알려져 가해자 가족은 처벌을 받고 피해자는 이제라도 온전한 삶을 살아가시길. 세상사 별 탈 없고 가족들과 함께 하루하루 화목하게 지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러고 보면 복이다. 범사에 감사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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