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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위한 당신의 이야기

학벌은 이제 금수저들을 위한 악세사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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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갤 특유의 거친 말투와 조롱, 욕설, 비하 등은 가급적 정제해놨다. 그런 껍데기를 한꺼풀 벗겨내면 이 글은 2%의 진실을 담고 있다. "학벌은 이제 금수저들을 위한 악세서리에 불과하다"는 말이 핵심이다. 물론 그 악세서리로서의 학벌은 지금도 중요하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학벌이 더이상 의미가 없어지는 이유(디씨갤)

이 글은 해외명문대는 제외다.

조민사건 같이 공개적으로 밝혀진 입시비리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고

금수저들은 별의별 개같은 전형으로 뒷구멍으로 명문대 잘만 들어가는데

서울대 경제연구소 에서도 학생잠재력이 아니라 부모경제력이 더 중요한 요인이라고 밝혔는데

학벌이 노력의 결과라고?

30년전엔 그 말이 맞았을지 몰라도 더이상은 아니다

학벌은 이제 금수저들을 위한 악세사리에 불과함

자꾸 공정한 경쟁이 아닌데 공정한 경쟁인거처럼 사기치는게 문제인 것임

예전처럼 100% 똑같은 시험쳐서 들어가던가

요즘같이 뒷구멍 입학이 판치는 시대에

학벌 신뢰 안하는건 지극히 당연하고 합리적인 선택임

학벌하고 지식하고 거의 상관없음.

과거엔 몰라도 요즘 인간들은 워낙 독서를 안해서

명문대 나와도 아는거 좆도 없다.

내 주변에도 고대 나왔는데 입만열면 무식 철철 넘치는 사람이 있는데

수시 뒷구멍 전형이 아닌가 의심이 들정도임.

대부분은 그냥 입시전형에 맞춰서

협소한 국영수 공부를 한거뿐이지 학문적으로 깊게 파고든게 아님.

그정도 지식을 쌓을려면 대학원가서 박사학위 정도는 따야 인정 받는 거임.

느그들이 빠는 서연고 교수 자녀들 노수능점수 면접 이딴거로 다 입학한다고 이것들아.

수시 다 없애고 학벌타령하던가 수시 지균으로 서울대 434 합격.

노무현때 수시확대 하면서 머리 나쁜 놈들이 서울대 카이스트 가고 그러니까.

그 놈들이 사회 나와서 아웃풋 병신 같이 내놓으니 학벌을 사람들이 신뢰를 안 함.

그러면서 정작 공부할만한 고지능 애들은 이런 지럴 같은 현실에 진리탐구에 대한 흥미를 잃고

그냥 고만고만하게 대기업 다니면서 소소하게 살아감.

좋은 학벌이라서 부자가 많다 ㄴㄴㄴ >>>>>>>> 학벌을 돈으로 사니까 부자들이 좋은 학벌이 많다 (O)

적어도 학벌이 진짜로 믿을만 하다고 얘기하고 싶으면 국내 대학 졸업장 필요 없고 해외 명문대 졸업은 해야 인정한다.

요즘 돈 좀 있으면 자식 미국 대학 보내는데... 물론 도피성 유학은 제외고...

당장 미국 어느 정도 되는 주립대만 나와도 서울대와 동급 내지는 그보다 위 연고대보다 확실히 위임.

학부 평가 무의미 이런 타령 하는 놈들 있을텐데...

서연고에서 그렇게 가고 싶어하는 투자은행 ,it기업, 테크기업, 컨설팅 등등...

한마디로 돈 졸라 주는 대겹들...

이런 회사들 학교별 쿼터가 미국 어느 정도 이상 되는 주립대가 서연고 포함 한국대학 다 합친거보다 몇 배는 더 많다.

대겹들도 아는 거지.

수시로 돌다개리들이 들어가는 한국 대학교는 믿을 이유가 없으니 차라리 검증된 미국 주립대 애들 뽑는거임...

더군다나 돈 많으니 유학 갔으니까 인맥도 좋고... 그러니까 서연고보다 걔네들 더 좋아하지...

98%는 걸러듣더라도 자녀의 학벌이 부모의 소득과 경제력보다 후순위에 불과하며, 과거처럼 노력에 의해 명문대에 진학해 좋은 직업을 얻어 사회 상류층이 될 수 있는 길은 원천적으로 봉쇄돼버렸음은 사실이다. 어쩌면 개천에서 용 나는 시대는 한국 역사상 매우 짧은 이례적 기간일 뿐이었으며, 원래대로 중세 계급 사회로 회귀하고 있는 것이 우리가 당면한 현실인 것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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