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尹은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feat. 찰스) 이따금 페이스북에서 참고하는 선생은 정치평론가 유창선 씨다. 한 때 왼쪽에 있었고 지금은 중도와 보수 사이 어딘가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그는 정치 판세를 가장 정확하게 분석하는 인물 중 한 명. 아니 근데 왜 재테크 블로그에 정치 얘기를 떠벌리냐고? 짧게 말하자. 정치는 경제와 아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한국 부동산, 주식 시장의 플레이어들은 정치권 돌아가는 꼬라지를 불편해도 계속 지켜봐야 한다. 현 부동산 시장이 문재인 정권에 의해 얼마나 망가질 대로 망가졌는지를 돌이켜보면 더더욱 그렇다. 유창선 씨는 李와 尹의 대결 구도가 사실상 궤멸했고, 이제 남은 것은 '찰스'(안철수)라고 분석한다. 김종인과 결별하는 순간 윤석열은 돌아올 수 없는 루비콘 강을 넘은 것이다. 결론적으로 그는 대통령이 될 수 없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