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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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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배달하다가 막장 아줌마 때문에 울었습니다 ​ 배달러들만큼 좋은 동네와 안 좋은 동네를 잘 분간해내는 직종도 없다. 그들은 직접 온 몸으로 부딪히기 때문이다. 제아무리 비싼 단지라도 하급지에 있는 단지라면 도무지 인간이라고 하기 힘든 사람이 판을 친다. 그런 곳에서 젊은 배달 청년들은 자존감이 바닥나고 울고 절망한다. ​ 조금이라도 인간의 구색을 갖추고 사는 것은 타인에 대한 예의일 것이다. 재테커의 자세인 것은 물론이고. ​ 아래는 같은 배송업 등 유관업종 직장인들의 코멘트다. ​ 1. 배달배송업을 하면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짐 경비실을 가도 고객을 만나도 엘베를 잡을 때도 주차를 할 때도 항상 죄송하다는 말을 입에달고 살아야함 가끔 진상을 만나지도 하지만 글같이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분도 계심 근데 참 고맙기도 하면서 저사람들이 날 불쌍하게 ..
요새 배달료가 너무 심하게 올라가는 이유 ​ 이 현상이 잘못될 때로 잘못되었다는 것은 청와대 국민청원에 들어가봐도 잘 알 수 있다. ​ ​ 공정위에서 표준화된 질서를 세우는 게 우선돼야 할 것이다. 배달대행업체 갑질은 어서 빨리 시정돼야 한다. ​ 그리고 기억하자. ​ 배보다 배꼽이 큰 배달료에 지출을 낭비하지 마라. ​ 쿠팡이츠, 배달의민족 등 어플을 쓰는 이유를 잘 알지만 굳이 가까운 거리인데도 배달을 시켜 먹는 사람들이 요새 참 많다. ​ 동네 500미터 반경 거리라면 식당이라면 그냥 포장을 하라. ​ 눈비가 내리는 게 아니라면 그정도 걷는 것을 귀찮아 해선 안 된다. ​ 칼로리 소모도 되고 좀 좋은가. 건강을 챙기는 것도 재테크다. 현대인은 걷는 걸 너무도 싫어한다. ​ 한 끼에 몇 천원씩 배달료로 나가는 게 별 일 아닌 거 같지만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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