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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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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 공무원 남편 깠다가 블라서 욕먹는 아내 공사 여자와 공무원 남자. 직업 면에서 남부러울 것 없는 조합인데도 불구하고 여자는 남자가 부족하다고 여기고 있다. ​ 좋은 사람인 걸 알면서도 "너무 박봉"이고, "실수령이 한참 적다"고, "결혼할 때 모아둔 돈도 한참 적었다"고 남자의 부족함을 꼬집는다. ​ "시댁도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아서 지원도 못받고 친정에서만 일부 받아 시작"했다면서 말이다. 여자는 이미 한계치에 올라선 듯보인다. ​ "물가는 오르고 월급은 제자리에 요즘은 숨이 턱턱 막혀 질식할 것 같아요." 도대체 뭐가 부족하단 걸까. ​ 일단 여자의 토로를 읽어본다.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이다. ​ --- ​ 자꾸 비교하게 되니 힘드네요. ​ 한국지역난방공사 · l********* ​ 블라에서 비교하는 글 쓰면 욕도 많이 먹는걸 알지만 속..
9급 공무원 한지 3개월 됐는데 너무 힘듭니다... 9급 공무원 시리즈라고 해도 될 만큼 요새 관련 포스팅을 많이 한다. 혹여나 젊은 친구들이 에 들어온다면, 개중에 공무원 되는 게 인생 전반기의 목표라면, 달리 생각해볼 필요가 있음을 알려주기 위해서다. ​ 여기, 지난 1월 임용돼 3개월차인 9급 공무원 이야기가 있다. 어떤 직장이든 첫 발을 디디면 힘든 것은 당연한데 너무 일직 징징대는 게 아닌가 싶어지지만 참조점은 돼준다. 요즘 젊은 공무원들의 마인드와 상태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 읽어도보록 하자. (출처는 블라인드) ​ ------- 직장생활 너무 힘들어 ​ 공무원 · i********* ​ 1월부터 임용돼서 이제 막 3개월차 된 9급인데.. 매일매일이 힘들어.. 내가 느끼기엔 나는 숫기도 없고 센스도 없는 거 같은데 그래도 사무실 분들이 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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