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무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잘못된 지식은 인생을 단숨에 조지게 한다 국내에 골프 열기가 뜨겁다보니 젊은 MZ들도 한 푼 두 푼 모아 골프장 가는 모습을 보는 게 일상이 되었으나 아직 필드에서의 기본 매너에 무지하거나 인품성 함양의 부족으로 골프장에서 쉬 좀 마렵다고 캐디와 일행들 몰래 잡목이 우거진 어느 곳으로 뛰어가 오줌을 싸는 경우가 없지 않다. 캐디가 모는 카트를 타고 다니면 전후반 홀마다 한 번씩 간이 화장실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잘 조절만 하면 되는 부분이지만 조절 불능자들은 급한대로 아무대서나 싸는 것이다. 근데 이런 행위가 별로인 것은 주변에서 보는 시선도 시선이지만 '리스크'가 적지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왜 리스크가 적지 않나. 뱀 때문이다. 필드 오래 다니면 뱀 한 번씩 보게 되곤 하는데 그냥 뱀이 아닌 독사가 많아 풀숲 우거진 곳에서 쉬 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