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마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수 김장훈이 서장훈과 반대로 빈털털이가 된 이유 '기부천사' 김장훈의 근황이 세간에 알려져 충격을 준 적이 있죠. 지금껏 무려 200억원(본인 주장)을 기부했다는 사람입니다. 그랬던 그가 이제는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로 전전한다고 합니다. 가끔 강연과 비대면 공연을 하지만 월세가 밀릴 때도 있다고 하네요. 격세지감입니다. 2020년 11월 그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쩐당포'에 출연했습니다. 방송에서 그는 누적 200억원가량 기부했다고 밝혔지요. 역설적인 것은 그렇게 말하는 그의 얼굴이 전혀 행복해 보이지 않았다는 겁니다. 스스로 밝히듯 전성기 땐 매해 300~400개 행사를 소화했습니다. 광고도 40~50개나 찍었다고 하지요. 그 돈을 그대로 굴렸으면 천문학적인 금액이 됐을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 기부했고, 현재는 빈털털이 신세로 전락..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