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깨문이었던 과거를 참회하고 이제야 집을 샀네요 필자는 근 2년간 무주택자였다. 어머니께 물려받은 창원 구축 소형 아파트가 한 채 있었으나, 라이트하우스 채널을 즐겨 보던 28세에 1억 7천으로 매도한다. (라이트하우스여, 당신은 얼마나 많은 이 땅의 서민들을 피눈물 쏟게 했는가. 벌 받을 지어다.) 이 집은 현재 4억에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자칭 대깨문이었던 그는 이후 각성, 사업이 잘 풀려 주택구입자금을 모을 수 있었다. 그 돈으로 몇 개월 공부하고 임장 다닌 끝에 새 아파트 가계약까지 맺었다고 한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필자처럼 "시장경제 원리를 무시하고 오로지 정의나 공정"을 부르짖는 우를 범해선 안 될 것이다. 그런 자들이 대체로 가난해지는 삶의 현실을 못 이겨 머리가 돌고 만다. 대깨문의 탄생. 그래서 제 현실을 정당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