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창정 부인이 아들들한테 사랑받는 이유 어른스러운 아들들을 곁에 둔 임창정은 복된 남자이고, 사랑스런 18세 연하 아내를 새로 두게 된 그는 전생에 우주를 구한 남자다. 임창정은 현재 전 부인과 현 부인의 아들을 합해 다섯 아들을 부양하고 있다. 아이 하나 출산하고 대학 보내기까지 일반 가정에서도 7~8억원은 더 드는 형국임을 고려하면 자식 부자의 조건은 첫째도 둘째도 경제력임을 실감케 한다. 반대로 가난한 상황에서 자녀가 셋 이상 되는 가구에겐 하루하루 피가 말린다. 정부에 제아무리 의존해본들 몇 푼의 개평 따위 주워받는 데서 나아가지 못한다. 경제력이 안 되면 자녀가 낳는 것은 자녀에 대한 죄인 시대. 이게 현실이다. 당신이 몇 명의 자녀를 부양할 수 있으냐, 그리고 부양할 수 있느냐가 당신 경제력의 척도이기도 함을 .. 스물다섯에 사랑 없이 결혼했다가 재혼한 썰 열심히 재테크해서 어느 정도의 자산을 일궜더라도 결혼을 잘못해 인생이 망가지는 남자들이 꽤 된다. 일단 첫 째도 둘 째도 사랑 없이 결혼하려는 여자들을 조심하라. 그들의 거짓말을 간파해야 한다. 당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이혼당할 수 있다. 수년이 지나서 당신이 벌어들인 수억원 재산의 상당 부분이 날아가고 만다. 이혼 빨간줄이 그이고 인생은 무너져내린다. 정말로 만나야 하는 것은 어떤 배경을 지녔든 이런 깨달음을 얻고 살아가는 성숙한 여인이다. "사랑 없는 사람과 오마카세 한 끼보다 사랑하는 사람과 동네 밥 집에서 한 그릇 먹는 게 백 배는 낫다 싶다"는 말. 이 말은 울림 깊다. 사랑에 대해 오래 성찰한 성숙한 사람만이 내뱉을 수 있는 현언. 좋은 관계를 이어가는 게 인생에선 가장.. 타인에게 진심이면 김준호처럼 재기를 한다 김지민이 김준호에게 큰 호감과 존경을 갖게 된 계기. 이 오랜 과거 이야기가 현재 두 사람이 부부가 될 수 있게 해줬을 것이다. 김준호가 평소 아끼는 사람들에게 했던 품행이 복이라는 씨앗을 뿌려 무럭무럭 자라난 결실이다.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잘 하라. 그게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준다. 마음 부자까지. PS. 이 와중에 박나래의 개그는 개그라기엔 저급하다. 이미 돈을 많이 벌었지만 평판은 나락으로 가버렸으니 방송인으로서 결격이다. 아마 김지민이 지금 김준호보다 부자일 것이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