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여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선에선 순자산 30억원 넘기면 손해입니다 한국에선 순자산 30억원이 넘어가면 좋을 게 없다는 말이 있다. 왜인가. 미친 세금 때문이다. 실감이 잘 안 가는 분이 있을 텐데, 아래 부동산스터디카페에 올라온 글 하나 보자. 이게 현실이다. 있는 자들은 대처해야 한다. 당신이 경멸하는 국가는 지금도 세금의 명목응로 자산 갈취를 노리고 있다. 당신의 피와 땀이 서린 결실을 모조리 가져가려고 말이다. ---- 조선에서 순자산 50억~100억 정도만 되면 돈버는게 의미없는 이유 이유는 바로 애미뒤진 상속 증여세 때문임 30억만 넘어도 지방세 포함 55프로임 ㅋㅋㅋㅋㅋ 살아생전 소득세 보유세 취득세 다 내봤자 소용없음 ㅋㅋㅋㅋ 절반도 아니고 거의 나라에서 꽁으로 55프로 처먹음 좆빠지게 벌어봣자 나중에 자식때 되서는 개돼지들한테 다털림.. 당신의 경제력은 증여할 수 있느냐로 판가름난다 증여는 절세의 최후 전략이 된지 오래다.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가 있고 양도할 때 두드려맞는 과세 폭탄보다 세 부담이 적기 때문이지. 이런 경향은 고정불변은 아니겠으나 전면적인 정책 전환이 없고서는 꽤 오래 지속될 것이다. 자, 올 들어 8월까지 전체 아파트 거래 가운데 증여 비중이 얼마나 늘어났나. 무려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한다. 숫자로 확인하자. 한국 부동산원 아파트 거래 현황이다. 신고 일자 기준으로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전국 아파트 증여 건수는 총 5만 8298건. 해당 기간 증여를 포함한 매매와 판결, 교환, 분양권 전매, 기타 소유권 이전 등 전체 거래 건수는 85만 3432건인데,.. 10억짜리 아파트 왜 사요? 물려받으면 되죠 제목이 자극적인가요. 양해 바랍니다. 물론 아파트는 본인이 직접 사야 하지요. 사본 경험 없이 증여받아선 그 소중함을 모르거든요. 그리고 그 증여 자산을 기반으로 갈아타기 등을 시도해 크기를 불릴 역량이 모자란 경우가 많습니다. 미리 말하지만 우리는 무주택자이든 유주택자이든 가림 없이 꼭 살면서 등기 치는 경험을 여러번 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당신의 경제적 자유도 조금씩 실현될 수 있습니다. 경험한 만큼 나 자신이라는 말을 기억하세요. 서두에 왜 이런 제목을 붙였냐면, 실제로 "아파트 왜 사냐, 물려받으면 그만이다"라는 청년들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청년이 문제라기보다는 그런 상황을 만든 세상이 문제이지요. 그런 세상으로 줄달음하게 한 문재인 정부는 더더욱 문제일 것이고요. 자, 뉴스를 봅시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