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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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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대 집 산 1주택자한테 세무조사 받으란다 최근 붇카페에 올라온 하소연이다. 한 번 읽고 가자. ---------------- 작년에 집사서 1주택 됐는데 그걸 세무조사 한다네요 ㅁ친정부 아닙니까? 작년에 영끌해서 서울에 8억대 집 하나 샀는데 세무서에서 세무조사 한다고 통보왔네요 진짜 개빡치네요 전화해보니 금액이 커서 세무조사 다주택도 아니고 15억 넘는것도 아니고 대체 뭘 잘못했길래 세무조사를 받아야되는지 이정부에서는 열심히 모아서 담보대출땡겨서 집사서 1주택 되면 죄인인가요? 맞벌이고 둘다 일한지 10년 넘었고 둘이 합쳐 한달 실수령 1000만원 넘는데 이정도면 능력 안되니 집 사면 안되나요? 안쓰고 열심히 모아서 대출 2억5천 받아서 겨우 산건데 집 사지말라고 그렇게 경고했는데 왜 샀냐? 라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 집샀다고 세무조사로 복수하는..
패닉바잉이 아니라 스마트바잉입니다 지난해 2030세대의 아파트 매수 러쉬를 보고 패닉바잉(공황매수)라고 폄하하는 언론 보도가 많았지요. ​ 젊은층을 깔보는 기성세대의 시선이 그대로 묻어난 표현이었습니다. 이런 표현을 아무렇잖게 휘갈긴 언론들도 한심하고요. ​ 그러나 어땠습니까. 작년에 아파트를 매수한 2030세대는 모두 웃었습니다. 패닉바잉이 아닌 스마트바잉이었던 셈이지요. ​ 9억원대 아파트는 12억원 이상으로, 12억원대 아파트는 15억원 안팎으로 쭉 상승했어요. 6억 미만 아파트는 대부분 6억원 허들을 넘긴 지 오래고요. 6억원 아파트는 9억원으로 질주하고 있지요. ​ 이제는 웃돈을 수억원 얹지 않는 이상 작년 금액으로 동일 아파트를 매수하긴 어렵습니다. 내 집 마련은 정말이지 결단과 실천이 8할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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