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투자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기 투자자에겐 10~20% 하락은 별 게 아니다 자기만의 원칙을 갖고 숫자를 분석하며, 미래 성장성에 확신을 품어야지만 장기투자를 할 수 있다. 그렇지 않고 넣어두는 돈은 소위 '물림' 당해 멘탈이 탈탈 털린 후에야 패잔병처럼 퇴장하고 만다. 그러곤 다시는 투자하지 않는다고 맹세, 나날이 가난해진다. 현금 가치가 나날이 갉아먹히는 인플레이션 시대에 투자하지 않는 것만큼 위험한 베팅도 없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풋포지션을 고수하는 것이다.) 조선일보에서 최성락 동양미래대 전 교수를 인터뷰했다. 어떤 인물인가. 주식 투자 등으로 순자산 50억원을 벌고 교수직을 떼려치운 파이어족이다. 그에겐 확고한 원칙이 있으니, 이른바 20·20 투자법이다.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3년 연속 20% 오르는 종목만 투자한다는 것. 그의 투자법을 맹신할 것..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