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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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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최영재가 대통령 경호원에서 잘린 이유 우연찮게 맞은 사건들로 삶이 송투리째 뒤바뀌는 경우가 있다. 삶에 악재로 작용하는 줄 알았던 그 사건이 알고 보니 두 번 다시 없을 호재일 수도 있고 말이다. 아이러니의 연속인 인생사에 대해 숙고해보게 해주는 인물 중 하나로 최영재를 소개한다. 요새 티비 틀면 자주 나오는 707 출신 훈남 사내다. ​ 일단 미운우리새끼 방영분 일부만 본다. ​ ​ 경호를 계속할 수 없게 만들었다는 사진은 이것이다. ​ ​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최영재는 유명세를 탔고, 방송가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채널A 교관으로 고정 출연하고 있고, 각종 인기 예능에서도 얼굴을 비치며 방송인으로 제2, 3의 삶을 살아가는 중이다. ​ 이렇듯 인생은 불가항력적인 일들의 연속이고, 악재와 호재의 연쇄이지만 하루하루 주어진 삶에 충실한..
<나는 솔로> 시즌7 달콤살벌한 출연진 남녀 리뷰 요새 화제가 되고 있는 짝짓기 프로그램 중에 '나는 솔로'라고 있다. 역대급 빌런 '영철'(나는 이 사람이 매우 불쌍하다. 707 출신이었던 게 사십오평생 최고의 자랑거리였다면 어떤 비루한 삶을 살아왔을지 눈에 훤해서다.)로 대중에게 프로그램명이 각인됐고, 시즌 1~5와 달리 가장 정상적인 훈남훈녀들의 출연으로 인기를 모은 6기로 말미암아 도약의 발판을 마련, 현재 시즌 7가 인리에 방영 중이다. 시즌 7의 특징은 그간 20대 후반~ 30대 초중반 위주였던 데서 40대 위주의 노총각, 노처녀들을 출연시켰다는 것, ​ 최근 블라인드에 올라온 아래 글은 마침내 자기 소개를 하였던 4월 13일 방영분에 대한 리뷰인데, 한 번 읽어보도록 하자. 대체로 수긍하는 내용이어서 공유한다. ​ ----- ​ 본인 기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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