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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위한 당신의 이야기

가난하면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것을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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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큰 책임을 수반한다. 그 책임엔 부지불식간에 수반되는 큰 돈도 포함된다. 어쩌면 이게 절대적이다.

고양이 두 마리 병원비다. 2일치 병원비만 해도 60만원이 넘는다. 3년 전 기준으로, 지금은 이보다 더 올랐다.

동물들의 병도 사람과 같다. 하루 약 먹고 병원 간다고 나아지지 않는다. 지속적인 치료가 수반된다.

서너번만 가도 백만원이 거뜬히 넘는다는 소리. 수명 연장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중성화 수술에도 30~40만원이 들고, 예방접종 비용도 한 두 푼이 아니다.

접종 도중 다른 병이 발견되면 치료비가 더해지는 것은 물론 각종 변수가 생계를 갉아먹는다.

미안한 소리나 가난한 사람은 반려동물을 키우지 말아야 하는 이유. 책임을 포기한 그들로 인해 유기견, 유기묘들이 늘어나고 있다.

등록되는 동물 수가 늘어나는 만큼 유기동물 수는 늘어나고 있다.

월 소득이 300만원 이하면 반려동물 기르는 것은 비추다. 소득의 상당 부분이 반려동물 키우는 데 나갈 것이다.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책임을 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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