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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흉흉한 세상에서 나는 사라진 현인, 유튜브계 현자로 추앙받던 유튜버 석가머니를 추억한다. 그의 영상은 이제 남은 것이 아예 없고, 짤들만 조각조각 파편처럼 날아다니는 형국이다. 그래서 나는 최소한 그의 파편들을 그러모아 주기적으로 소개라도 해드리고 재학습시키고자 한다. 그렇게라도 그의 말들을 되새기고 나의 삶을 고양케 하기 위함이다. 물론 당신에게도.
덧붙여, 이런 사람들한테 속아 당신 삶이 망가지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당신이 새겨들어야 하는 조언은 이런 것들이다.
뼈를 때려서 얼얼해질 수 있지만,
얼얼한 뒤라야 세상 보는 시야가 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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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의 말이 이해가 안 가면,
당신은 그냥 계속 그렇게 살면 된다.
더 나은 삶을 향해 전진할 수 있는
동력 자체가 없다는 증거일 테니.
좌우지간,
"이해가 안 가면 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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