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남편이 단타꾼이라는 거다. 주식 투자자가 아니라 주식 투기꾼 말이다. 이런 사람과 같이 사는 것은 패가망신하는 지름길이다. 어떻게든 빠져나오게 해야 한다.
살림살이가 궁핍하면 일확천금을 노리자는 유혹에 빠지기 십상이다. 그 유혹에서 빠져나와 느리더라도 점진적으로 삶을 개선시켜야 한다. 정도를 걷지 않으면 항상 삑사리가 난다.
하루 단타하는 사람치고 연간 정산시 수익이 플러스인 경우는 많지 않다. 장담한다.
손절을 하지 않았으니 아직 날린 게 아니라는 변명인데 가소롭기 그지없다. 이건 그냥 날린 것이다. 70%가 손해이면 시장 보는 눈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그냥 도박에 중독된 3류 도박꾼이라는 소리.
저런 남편을 배우자로 둔 아내에게도 귀책이 있겠다만은, 압도적으로 저 사내의 잘못이 크다고 봐야 한다. 자기 자신에게 책임을 지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 가정을 건사할 수 없다.
여러번 강조하거니와,
주식으로 단타치지마라.
주식도 가치투자를 해야 한다.
무소의 뿔처럼 우직하게,
부동산 장기투자처럼.
반응형
'부를 위한 당신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편의 공동명의 이유가 '위험분산'이라네요 (0) | 2021.11.25 |
---|---|
열심이 종잣돈 모아 집 산 게 물거품이 됐습니다 (0) | 2021.11.23 |
240억 자산가가 순식간에 거지된 이유 (3) | 2021.11.22 |
로또 당첨금 27억 뺏으려는 아내를 감옥에 보냈습니다 (0) | 2021.11.22 |
남편이 주식으로 4억 날리고 저한테 이혼을 요구합니다 (0) | 2021.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