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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위한 당신의 이야기

로또 당첨금 27억 뺏으려는 아내를 감옥에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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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남편이 로또에 당첨되었는데,

신분증 없이 수령을 하러 간 탓에

부인 신분증으로 통장을 개설,

당첨금을 수령했다.

그러나 갑자기 부인이

당첨금 소유권을 주장하기 시작,

이를 남편이 고소하겠다고 하자,

6억 5000만원으로 퉁을 치자는

어처구니 없는 딜을 제시하며

돈을 다 뿌려버리겠다는 협박까지.

결국 남편은 횡령죄로 부인을 고소,

부인은 징역 1년 6개월 실형을 먹었다.

당첨금 전액이 남편에게 돌아간 것을 물론이고.

둘이 사실혼 관계였다는데,

어쨌거나 부부였고,

부부였음에도 불구하고

이토록 관계는 파탄날 수 있다.

돈은 인생을 구제할 수 있지만,

그 돈을 가질 만한 자격이 안 되는 사람에겐

가차없는 것이다.

돈 앞에서 존엄해야 한다.

저 아내라는 인간은

남편 덕분에 생긴 일확천금을

개인 이익으로만 취하려고 하며,

그 돈을 존중하지 않았기 때문에,

바람과는 반대로

벼락거지가 된 것이다.

자업자득인 것이다.

돈 앞에 경외심을 갖고

돈을 존중해주라.

그러면 돈은 당신에게로 와

당신의 보배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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