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에서 절대로 하면 안 되는 일 중 하나가 '돈 자랑'이다. 돈 자랑했을 때 인생이 얼마나 피폐해지는지를 잠시 복습해보자.
이 이야기를 다시 꺼낸 것은 최근 자산가 환경미화원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보고 받은 충격 때문이다. 우리나라에 얼마나 벼락거지 심성을 가진 홍위병들이 많은지를 절감케 된다고 할까. 소름 끼치는 일이다. 살펴보자.
그가 현재 처한 상황이다.
여러번 강조하지만 절대로 내가 잘 되고 있다는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마라. 피붙이가 아니고서야 친구든 지인이든 회사 동료든 알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알리는 순간 분명히 좋지 않은 영향이 초래되고 만다. 한국은 가난의 평등을 외치는 자들이 매우 많은 나라다. 누군가 잘 되면 무조건 끌어내리는 게 습성이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왜 농담이 아닌지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이 자산 10억원을 가지면 지인은 당신을 깔아내릴 것이다. 시기와 질투심 때문이다. 당신이 자산 50억원을 가지면 지인은 당신에게 갑자기 친한 척을 할 것이다. 뭔가 조금이라도 얻어갈 게 있을 거 같기 때문이다. 당신이 자산 100억원을 넘기면 지인은 당신을 존경하기 시작할 것이다. 이미 넘사벽 격차가 생겨버렸으므로 외딴 섬의 사람이라고 여겨 무언가 배우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어줍잖은 자산을 가지고 있고 그 자산을 조금씩 키워가고 있는 중이라면 절대로 남에게 알리지 말 것. 알리지 않더라도 자연스레 알게 되는 순간이 올 때가지 참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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