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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자유 자극제

다주택 상사가 제가 살 집을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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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의 선악 프레임은


하두 저열해서


더 말하기 싫지만,


그중 대표적인 것은


이 땅의 집 가진자,


특히나 여러 채를 가진 자,


다주택자를 적폐로 내모는 것일 테다.


그러나 물어보자.


다주택자는 정말로 사악한가.


예를 들어보겠다.


나이 일흔이 된 노인이 있다.


그는 은퇴 후 생계를 위해


은퇴 이전에 열심히 벌어들인 목돈과


아파트를 처분하여,


2억짜리 소형 빌라 다섯 채를 샀다.


합하면 부동산 자산은 10억원.


이 노인 역시 엄연한 다주택자인데,


정부의 선악 프레임과


다주택자 옥죄기 정책들로 인해


가렴주구 과세 폭탄을 두들겨 맞고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반면에


서울 강남에 30억짜리


집 한 채를 가진 사람은 어떤가,


다주택자가 아니라 1주택자인데,


이 노인보다 그는 선량한 사람이란 말인가.


말도 안 되는 경우다.


다주택자라고 부유한 거 아니며,


1주택자라고 서민인 것도 아니고,


집의 소유 유무를 넘어서서,


가진 집의 개수로 낙인을 찍는 것은,


무식하다 못해 폭력적이다.





​여기,


선량한 건물주 다주택자의


본보기를 보여주는 이야기를 소개한다.


가진 것이 많을 수록


마음은 너그러워지고,


주변을 둘러볼 줄 알며,


타인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도 쉬워진다.


가진 자를 욕하지 마라.


그러기 전에 거울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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