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이라는 아역 출신 배우가 있다. 몸도 약하고 세상에 유괴, 납치 사건이 있따르는 것을 두려워한 부모가 "얼굴이 알려져 있으면 목격자 진술에 유리하다"고 생각한 어머니가 연예계에 데뷔시킨 경우다.






1992년생으로 방배초, 서문여중, 서문여고, 성신여대 미디여영상연기학 학사를 받은 친구다. 1997년 SBS 드라마 '형제의 강'으로 데뷔, 수많은 작품에서 아역으로 활동했다. 그러다 2004년들어 누군가의 어렸을 적이 아닌 배역을 맡기 시작한다.
뭐, 배우 소개하려던 건 아니고, 그녀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밝현 옛 이야기 때문이다. 보자.


















한국 사회의 종특이라면 누군가 두드러지게 뛰어날 경우 밟아서 내리 누르려는 기질이 있다는 것이다. 이세영 배우도 그런 3류 기질의 희생자였던 것이다. 어릴 때부터 워낙 외모가 출중한 데다 유명 아역으로서 인기를 독차지하니 시샘, 질투하는 또래가 좀 많았겠나. 친한 줄 알았던 친구가 안티였단 것은 비극인데, 사실 드문 일이 아니다. 당신이 친구인 줄 알았던 친구의 8할은 단언하거니와 당신과 형편이 비슷할 때라야 친구다. 당신이 더 앞서가거나 잘 살고 있다면 그들은 뒤에서 당신을 뒷담화할 확률이 높다. 친한 척 하는 그런 자들을 위해 나를 낮출 필요는 없다. 과감하게 손절하고 더 나아가라. 더 훌륭한 사람이 되면 그들은 당신 앞에 범접하지 못하거나 경외하며 조금이라도 배우려고 고개를 조아릴 것이다. 결국은 더 훌륭해지고 더 부유해지면 끝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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