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팍 30평형 42억 거래… 강남 50억 시대가 온다

오늘 가장 주시해야 할 뉴스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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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가 단독보도한 이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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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84㎡ 15층 매물이 이달 2일 42억원에 매매 거래됐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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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아파트에서 40억원이 넘는 거래가 나왔다. 아크로 리버파크에서다. 2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 15층 매물은 이달 2일 42억원에 매매 거래됐다."(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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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내용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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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고가는 이 단지 최고가 거래이자 국내 전체 아파트를 통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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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가 40억원을 넘겨 거래된 첫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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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국내에서 전용 84㎡ 기준 최고가 거래는 얼마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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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아리팍 매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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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9일자에 매매된 10층 매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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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억 8000만원에 팔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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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3개월 동안 이 단지에서는 5건의 매매가 후속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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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고가를 넘는 거래는 성사되지 않다가 이번에 42억원에 거래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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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의미가 얼마나 큰 지를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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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국내 최초 '3.3㎡당 매매가 1억원' 거래를 기록한 데 이어 2년 만에 '전용 84㎡ 40억원 시대'도 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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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강남 3구는 넘사벽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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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퍼스티지도 지난 3일 36억원에 역대 최고가를 찍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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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래미안신반포팰리스도 30억 3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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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반포센트럴자이도 34억 1000억원에 팔리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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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 전용 84㎡의 최고가 거래가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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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언하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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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3구는 이제 한국 사회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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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부자들만 입성할 수 있는 철옹성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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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급속도로 그렇게 되고 있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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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한 월급쟁이 부자로는 진입하기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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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인데 운 좋게 진입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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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의 대폭 증대 없이는 오래 버텨내기 힘들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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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팍 42억 신고가는 머지 않아 45억, 50억 신고가 소식으로 갱신될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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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강남 마용성 핵심지 랜드마크는 25억을 뚫고 30억원대에 속속 안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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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이 폭등론자 뽐뿌질 같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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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당신은 현실을 하나도 둘도 모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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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난해에 말해왔던 전망은 하나 둘 현실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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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들어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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