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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위한 당신의 이야기

여자들이 반드시 손절해야 하는 친구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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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 글이 올라오고 달린 네티즌 댓글이다.

베플의 중요 대목은 이것이다.

"처음부터 그 사람에게 당신은 친구가 아니었어요. 혼자만 아닌 인연을 붙들고 있었던 거예요.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것을 받아주면 호구라고 합니다."

나는 늘 강조하곤 한다. 인간관계 정리도 재테크라고.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소진시키면서 아무런 보상도 감사도 표하지 않는 사람은 친구가 아니라고 여러번 강조해왔다. 인생살이에 도움 되는 사람으로만 관계를 구축하기에도 시간은 부족하고 인생은 짧다. 매사 관계를 뺄셈으로 접근하라는 소리는 그래서다.

이어서 후기를 읽어보자. 더 흥미진진해진다.

결혼은 인간관계를 청산하기에 아주 좋은 기회다. 결혼을 전후로 인간관계는 크게 한 번 리셋이 되는데, 결혼 전 친구로 여겼던 친구의 상당수가 친구라고 하기 힘든 3류 버러지였음을 1차적으로 깨닫게 되고, 결혼 이후에도 꾸준히 관계를 지속할 수 있는 좋은 사람들만 주변에 두게 된다. 그러면서 꾸준히 내 삶을 이롭게 해주는 좋은 사람들을 하나 둘 곁에 두고 나머지는 계속해서 쳐나가면서 이전보단 넓지 않지만 깊고 단단한 관계들이 주변을 두르는 것이다. 매사 나의 삶을 이롭게 하는 존재를 곁에 두려는 것은 이기적인 행위가 전혀 아니며, 서로 서로의 삶에 보탬이 되는 아주 건강한 행위임을 명심하라. 인간관계 관리도 곧 재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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