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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위한 당신의 이야기

오토바이 훔쳐 달아나려다 경찰에 걸린 10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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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삐 풀린 녀석들은 뭘 해도 가난

2022년 감시 자본주의 사회에서 절도는 가장 저급한 벼락거지 행위다. 벼락거지 행위라는 것은 이 한 번의 행위로 3류 인생의 낙인이 찍히고 그 낙인은 영원한 꼬리표처럼 존재를 내내 좇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제아무리 돈을 많이 벌고 싶은들, 운이 좋아 많이 벌게 된들, 소싯적부터 누추했던 존재의 추함은 반드시 드러난다. 삶은 영화가 아니며, 도덕과 윤리의 테두리를 벗어나는 삶은 예정된 벼락거지로의 투신이다.

법은 엄정하고 촘촘하여 이러한 행위는 피해자에게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자기 자신에게 큰 경제적 손실을 가하게 된다. 당장의 벌금 등 법적인 처벌은 물론이고 앞으로의 삶에서도 나 자신을 훼손시킨 경험이 더더욱 스스로를 훼손하는 경험으로 첩첩이 이어지게 된다. 매사 자기 자신을 잘 가다듬으며, 윤리 도덕적인 재테커로 거듭나야 하는 이유. 좋은 인간부터가 돼야 재테커로서 경제적 자유든, 파이어족이든 노동하는 노예의 처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24시간 자기 자신을 컨트롤하는 삶을 살자. 고삐 풀린 말은 존재를 가난의 늪으로 가라앉힌다.

을 못 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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