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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청년이 대학을 갔어도, 친구를 많이 만들었어도 별 반 다르지 않은 인생이었을 거라 생각한다. 정말 어리석기 짝이 없다. 자업자득, 자승자박의 극치랄까. 문장에 패배주의, 염세주의, 비관주의라는 가난의 삼위일체가 가득 배어 있다. 그 자신 이미 가난의 태도로 살아오고 있었기에, 무얼 해도 가난해질 수밖에 없는 인생 폭망 길을 '선택'한 것이다. 군대 탓도 아니고 부모님 탓도 아니다. 어려운 환경 탓이라고 하기엔 그 자신 멘탈 제대로 부여잡고 어떻게든 현실을 타개할 기회는 있었다. 그걸 스스로 박차버리고 자기 위안을 삼으며 허송세월하다 이 지경에 처한 것이다. 인생은 짧다. 시간은 유한하다. 이 끔찍한 사실을 기억한다면 하루 하루를 미친 듯이 열심히 살아도 모자란 게 인생이다. 오로지 멘탈 제대로 부여잡고 사는 자만이 흙수저를 면한다. 벼락거지는 대부분 본인 스스로 택하는 것임을 명심하자.
그렇다. 한탄만 하기엔 인생이 많이 남았다. 서른 전이라면 재기의 기회는 있다. 온 존재를 탈바꿈한다는 각오로 살아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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