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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은 방송계 음유시인이다. 언제 어떤 순간에 어떤 단어의 조합으로 좌중을 웃길 지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다. 이건 거의 천재적 재능처럼 다가오는데, 그 자신 털어놓진 않았으나 성공하기 위해 부단히 갈고 닦은 끈질긴 노력의 산물이다. 저만의 색깔을 구축하기 위한 필사적 노력의 산물. 선배 방송인 이경규의 칭찬이 맞다. "연예계에서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 캐릭터"를 그는 구축했다. 1등 자리에 올라서본 적은 없지만 어떤 자리에 있어도 좌중을 웃길 수 있는 캐릭터를 그는 완성해냈다. 우리가 그에게서 취할 것은 어떤 자세다. 저만의 칼을 갈고 닦기 위한 미친 듯한 노력은 존재를 배반하지 않는다는 것. 그것은 반드시 보배가 되어 자기 자신을 빛내어준다. 그리고 그처럼 빠른 순발력과 편안한 유머를 지닌 사람에겐 늘 복이 들어온다. 그런 사람은 언제고 호감을 사 주변에 사람을 모이게 만든다. 그게 자산이고 부의 원친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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