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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단상

직장인들은 어떤 주식에 세게 물려서 울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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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가 사기만 하면 물리는가. 왜 내가 사기만 하면 주르륵 흘러내리는가. 왜 내가 매수만 하면 계좌가 박살이 나는가. 주린이들은 슬프다. 동학개미든, 서학개미든 멘탈 부여잡기도 힘에 겹다. 왜일까. 왜 이리 어려운 걸까. 남들은 그토록 돈 잘 버는 거 같은데 나는 왜 이모양일까. 자존감은 내려가고 멘탈은 부서져 간다. 자, 눈물짓는 개미 직장인들의 애환을 열거해보자. X같이 물린 주식을 말해보도록 한다.

카카오는 작년 연말까지 팔았어야 했다.

그나마 조금 오르긴 했네. 그러나나 가야할 길이 멀다.

국민 우량주 삼전도 녹록지 않다. 십만전자 외치던 때가 엊그제 같다.

8만 전자 회복도 꽤 오랜시일이 걸릴 것이다. 예전의 그 삼성이 아니다.

현차 주가는 ...

뭐라 할 말이 없으니 패스.

신라젠엔 미리 애도를 표한다.

눈물겨운 사례들의 향연.

결국은 강제 존버, 강제 물림에 눈물짓는 직딩이 상당수.

장 자체가 안 좋으니 어쩔 도리 없는데,

결국 웃는 자는 내 집 한 채 있고, 잉여 현금으로 투자한 사람들이다.

그런 직딩들은 흘러내린 계좌, 그냥 잊고 자기 관리 좀 하면 된다.

물론 선 공부, 후 확신, 매수가 아닌 뇌동매매였다면 폭망일 것이고.

테슬라 널뛰기는 뭐라 할 말이 없는 상황.

그러나 전혀 궤념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이 기업을 굳게 믿기 때문이리라.

2030년까지 갖고 간다는 마음으로.

PS.

다들 엇비슷한 처지다.

낙심하지 마라.

결국은 멘탈 강한 자가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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