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은 늘 비쌌고 내집 마련은 늘 어려웠음(ft. 벼락거지, 아파트)

집 못 사는 사람들이 집을 못 사는 이유는 외적인 이유가 아니라 200% 자기 자신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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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오늘도 이런 식이니까 가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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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삶을 참혹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반드시 깨달아야 하는 것은 그 참혹의 원인이 스스로임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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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을 모르겠으면 과거를 돌아보면 된다. 내 집 마련은 오늘만 어려운 게 아니었다. 매해 그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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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장이 어떨지를, 앞으로 판세가 어떠할지를 줄기차게 알려주려는 것은 열에 한 사람이라도 구제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정말 미친 듯이 같은 조언을 해주고 있지만 듣는 자는 오히려 집이 있는 자들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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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내일도 그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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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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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집단을 보면 무주택 탈출은 정말로 지능순인가 싶을 만큼 개탄스러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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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탈출의 길은 내 어리석음의 응시와 깊디 깊은 자기 반성, 그리고 실천적 인간으로의 자기 전회가 수반될 때라야 비로소 보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