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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에 대한 단상

트와이스 나연처럼 제 성격을 정확히 알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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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9인조 걸그룹 트와이스의 귀염둥이 멤버이자 지난달 솔로앨범을 내며 1인 활동을 본격화한 나연 이야기로 포문을 열자.

참고로 나연은,

출처 나무위키

최근 그녀는 고민이 있는데, 바로 '심한 낯가림'이다. 익숙한 멤버들과 함께할 땐 별로 못 느꼈는데 1인 활동을 하면서 스몰토크의 어려움과 낯가림으로 인해 오해를 사기도 한다고.

안 되는 스몰토크를 연습하고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사회성을 기르려고 노력할 수 있지만 천성이 내성적이면 그게 큰 스트레스가 되어 일상에서 지치고 만다.

그렇다고 스몰토크를 아예 안 할 수는 없으니 조언받은 것처럼 작은 스몰토크 정도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방식을 외우고 원칙처럼 써먹으면 보완이 될 것이다.

재테커들도 기억할 것은 내게 맞는 투자의 성향이 있다는 것이다. 용감하게 하이리스크를 감내하고 거기에 뛰어들 수 있는 사람. 이른바 '야수의 심장'을 가진 투자자가 있고, 최대한 안정적으로 자산을 굴리려는 보수적 투자자도 있다.

그리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오락가락하는 갈대형 캐릭터도 있다. 그런 기질 자체는 변하지 않으므로 재테커들은 내가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부터 면밀히 들여다봐야 한다.

내가 '쫄보'에 가까운데 큰 돈을 벌고 싶다는 욕망이 잠식되어 위험한 투기 자산에 돈을 묻어두다간 크게 잃고 눈물 쏟으면서 다시는 투자에 발을 들이지 않으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더더욱 빠르게 가난해진다.

반면에 조금 더 용감하게 좋은 자산에 베팅해볼 만한 그릇을 갖고 있는데 저축이 최고라는 부모 세대의 고정관념에 세뇌되어 계속 입출금계좌에 쌓여가는 월급만 바라보고 있는 자들은 화폐가치의 하락이라는 인플레이션 효과로 인해 다른 방면으로 계속해서 가난해질 뿐이다.

결국 재테크를 한다는 것은 내가 누구인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고민하는 성찰과 자기 숙고의 과정이기도 함을 잊지 말라. 너 자신을 알라, 는 소크라테스의 명제처럼 자기 자신을 최대한 이해하는 자가 돈도 이해하고 자산을 일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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