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재테크 안 하면 50대부터 이렇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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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기 위한 조건부터 말해보자. 첫 째도 둘 째도 셋 째도 재테크다. 오늘의 소비를 통제하고 목돈을 모으고 계속해서 불려나가야 한다. 어떻게든 한 살이라도 일찍부터 월급 파이프라인을 뚫고(자영업자라면 한 살이라도 일찍 손익분기점을 넘겨야겠다.),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그 창출된 현금흐름에 더해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더할 수 있기 위한 노력을 젊은 시절 온 힘을 다해 경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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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노후 대비에 만전을 가하지 않은 윗세대들의 비극적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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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폼나게 살아도 중장년 이후에 삶이 돈에 쪼들리면 실패한 삶이다. 몸이 따라주지 않을 때 노동하지 않아도 편하게 살 수 있는 삶의 시스템을 구축해놓느냐 못해놓느냐가 많은 것을 판가름한다. 은퇴 연령대인 50대가 되기 전에 언제든 사표 쓰고 회사를 나가도 살아가는 데 하등의 문제가 없을 정도로 재테크하라. 최선은 나이 마흔 중반 이전에 그런 시스템을 완성해놓는 것이다. 그럴 때 회사를 다니더라도 월급은 세금 내는 창구로만 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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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 불공정 등을 외치며 거리로 나가 시위하고 피켓 들고 소리지르고 남자 탓, 여자 탓, 정부 탓, 국가 탓, 다주택자 탓, 국회의원 탓, 기득권 탓, 정규직 탓 등 온통 탓만 하다가 세월을 허송하는 것만큼 한심한 일도 드물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돼 있으므로 그 주어진 시간을 슬기롭게 활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