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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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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맞벌이 딩크는 한 달에 이정도 저축한다 여기, 44살 맞벌이 부부가 있다. 세후 남편 350만원, 아내 250만원 정도 번다. 매달 600만원의 캐쉬플로우가 생기는 셈인데, 맞벌이 가구 치곤 높은 편은 아니지만 딩크족이라고 하니 자녀 양육비에 쓰이는 돈이 없다. 이 부부는 생활비로 200만원을 쓰고 400만원씩 꼬박꼬박 저축한다고 한다. 매해 4800만원. 반올림해서 5000만원이라고 하면, 2년 에 1억원씩 턱턱 모으는 경우다. ​ 이 부부 이야기는 직장인 어플리케이션 블라인드 앱에 라는 제목으로 소개됐다. 부부는 묻는다. "다들 한달에 얼마씩 저축하시나요? … 다들 60% 이상 저축하시는지 궁금해서요." 부부는 65%가량 저축하는 셈인데 아주 훌륭한 저축 생활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식으로 목돈을 계속 모을 수 있다면, 주식 투자든, 비트..
29세에 대리기사 뛰는 청년에게 해주고 싶은 말 여기, 한 젊은 청년이 있다. 나이는 29세. 매달 150만원씩 적금 들어보려고 대리운전 일을 부업으로 한다고 한다. 기특해보이지만 한편으로 고개를 갸웃하게 되는데, 살펴보도록 하자. ​ ​ 29살 5개월차 세전 212 세후 190정도 ​ 한달에 15일정도 바쁘고 그 외 일 강도 완전편함 (일하면서 앉아서 펨코 봐도 될정도) 다행히도 내일채움공제 되는 회사라 다음달부터 청년 내채공 하기로함 ​ 토스뱅크 100 청년희망적금 50 (다음달부터)내채공 12.5 주택청약 5 핸드폰비 2 부모님 용돈 10 교통비 약 5 한달 약 7만원정도 남음 친구없는 찐따라 돈쓸곳없음ㅇㅇ 내채공도 그렇고 일이 편해서 일단 2년은 다닐예정 ​ 어릴때부터 집이 가난해서 20살부터 알바하다 첫직장 구한거고 등록금 내가 다내고 학자금..
초6 소년이 매일 은행 들락거리는 이유 ​ ​ ​ 에어컨 쐬러 가는거 아니고 ​ 입금하고 잔액확인 등등 ​ 정말 은행일 보러 감 ​ ​ ​ 나보다 낫구나 ​ 근데 초6이 어떻게 돈을? ​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일주일 수입은 5천원~3만원 사이 ​ ​ ​ ​ 큰평수 집으로 이사왔는데 거실에 있는 TV가 작아보여서 큰 거로 바꿔드리고 싶다고 ​ ​ 효자다..라떼는 말이야~ TV 보는거 밖에 생각 못했어~ ​ ​ 초딩때 60만원ㄷㄷㄷㄷ ​ 하지만 ​ ​ ​ ​ ​ 잔액 잘 있나 보고 통장정리 하러 가고 ​ ​ ​ 통장 3개 은행도 다름 ​ ​ 입출금 왜 했는지 이름이랑 금액만 물어봐도 다 알음ㅋ ​ ​ 친구 = 다 좋은데 좀 덜 갔으면 ... ​ ​ ​ ​ 집 가기전에 딱 한번만 가는 습관 추천 ​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월 300씩 꾸준히 적금 붓는 최민수 사위 ​ ​ 월 300만원씩 적금을 넣는다는 것은 매달 300만원씩 모은다는 의미가 아니다. +a로 어쩌면 적금 이상으로 모으는 돈이 있을 것이다. 매우 알뜰한 사레라는 소리. 어릴 때부터 이렇게 돈을 열심히 모으는 마인드로 살아온 사람은 중년이 되고 노년이 되어서도 절대로 비루하지 않다. 이미 자산이 탄탄히 형성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지네 드립에 피식 웃을 것만 아니라 이런 데서도 배움을 얻어가자. 저 청년의 재테크 정신은 귀감이 된다. 동기 부여가 된다. 자극을 준다. ​ ​ 재테크는 결국 같은 행위를 얼마나 꾸준히 이어가느냐의 차이로 승패가 결정된다. 꾸준함만이 승리를 부를 것이다.
서른한 살에 2억 모으고 4천 중형차 끄는 직딩녀 블라인드에 코오롱제약 직원이라는 ​ 한 익명의 필자가 일종의 플렉스를 했다. ​ 그러나 플렉스를 할 만하다. ​ 기특한 성취를 이뤘다. ​ 여자면 씀씀이가 남자보다 더 들어갈 수 있는데 ​ 무할부로 중형차까지 몰면서 이룬 성취라는 게 놀랍다. ​ ​ 다른 회사원들의 코멘트를 보자. ​ 퍼즐의 조각이 꿰맞춰질 것이다. ​ ​ 집에 돈이 좀 있으신 겁니다, 라는 말은 편견의 발로이고 가난의 마인드다. 노력해서 충분히 벌 수 있는 자산을 코오롱 직원은 번 것일 뿐이다. 아래 정보를 더 취합해본다. ​ ​ 주식은 별로 하지 않는 듯하다. 몇 천 단위로 추측. ​ ​ 그지 같은 월급 꼬라지보면 노력의 의미가 없다, 는 마인드도 후지다. 월급은 다 거기서 거기다. 얼마나 덜 쓰려고 노력하고 인내하고 참으며, 목돈을..
그녀가 월 500만원씩 '삼성전자 적금' 붓고 난 결과 1. 삼전적금이라는 말이 있죠. 마치 은행에 적금 붓듯 매달 삼성전자 주식을 모아가는 걸 말합니다. 국민주인 삼전 주식은 오래 동행해도 나를 배신하지 않으리란 믿음이 있기에 매달 삼전적금을 넣는 겁니다. 장기적으로는 주식이 가장 수익률이 높은 것은 팩트이므로 삼전 주식을 믿고 은퇴 계획을 짜겠다는 마음이 그 안에 있습니다. 새해 삼전적금을 붓는 직장인이 적잖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럴 때 먼저 삼전적금을 붓고 좋은 성적을 낸 분들을 보면 크나큰 동기부여가 돼줄 테지요. ​ 2. 안규리 서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를 아시나요. 안 교수는 삼전적금의 대표주자입니다. 안 교수는 지난 2019년 3월 삼전 사외이사에 선임됩니다. 그해 5월부터 삼전 주식을 100주씩 사모았다고 하죠. 당시 그가 삼전 주식을 샀을 때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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