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테슬라는 '기가 베를린'으로 진정한 분기점을 맞았다 금리 인상 이슈, 우크라이나 사태로 주가가 곤두박질한다고 손절 친 사람은 울고 있고, 꾸준히 분할매수해온 주주들은 웃고 있습니다. 테슬라 얘기입니다. 22일(현지시간) 종가를 보죠. 일론 머스크는 어제 독일 베를린 외곽의 기가팩토리에서 소비자 출고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가팩토리 가동을 선언했습니다. 독일 폭스바겐에 빼앗긴 유럽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되찾기 위한 첫 행보랄까요. 머스크는 테슬라 공장 입지를 놓고 환경론자들이 거세게 반대했던 점을 의식한 듯 테슬라가 풍력, 태양광 에너지로 충전하는 배터리를 통해 유럽 재생가능에너지 산업 확대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머스크의 말입니다. "우리가 만드는 자동차 한 대 한 대가 모두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위한 발걸음이.. 테슬라 주가가 하락할 때마다 즐거운 이유 캐시 우드라고 있다. 아크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다. 테슬람(테슬라 신봉자)들에겐 사제처럼 떠받들여지는 존재인데, 실제로 개리 블랙과 더불어 이 사람의 트윗이나 각종 매체 발언은 참고해두면 좋다. 최근 캐시 우드가 CNBC에서 테슬라에 대해 여러 얘기를 했는데, 쌍끌이로 그러모아본다. 그녀는 무슨 얘기를 했는가. 그녀의 테슬라에 대한 신뢰와 믿음은 여전히 굳건한가. 캐시 우드가 운용하는 ARK이노베이션 ETF에서 테슬라의 비중은 8%가량이다. "테슬라는 아크인베스트의 인내심이 빛을 발한 대표적인 종목 가운데 하나다… 대다수의 월가 전문가들이 테슬라를 부정적으로 바라볼 때 우리는 테슬라를 끝까지 믿었다." "테슬라가 현재 로봇공학, 에너지저장, 인공지능(AI)..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