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버 (4)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 ETF 잘 모르겠으면 이렇게만 이해해도 충분함 우량한 미국 주식은 팔지 않는 이상 어지간하면 돈을 번다. 미국에 베팅한 것이기 때문이다. 쉽게 흔들리고 자주 매도를 치니 문제인 것. 아래 댓글은 단순하지만 맞는 말이다. 존버는 미학이다. 사족 하나. 테슬라가 우크라이나 사태로 690 초반대가지 급락했었지만 회사의 실적과 비전을 믿고 700~850대에서 지난 1개월 반가량 꾸준히 분할매수했던 사람은 1090을 넘긴 지금 웃고 있을 것이다. 다만, 회사에서 존버하는 것은 답이 아닐 수 있다. 정말 비전이 없으면 갈아타야 한다. 나이 쉰이 되기 전까지 언제 어떻게 퇴사해도 괜찮은 여건을 구축시켜놓지 못하였더라면 그 삶은 성공한 삶이라고 보기 힘들다. 직장인은 '존버'의 삶을 어떻게 생각할까 월급쟁이들은 월화수목금이 서글프다. 밥은 벌어야겠는데 몸은 안 움직인다. 아침에 눈 뜨면 저도 모르게 욕지기가 나온다. 누구는 살아간다는 데 나는 살아내는 거 같다. 그것도 아주 간신히. 나만 그런 것일까. 블라인드 앱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원래 직장인들은 버티면서 사는 거야?" BGF리테일 직원이라는 이 익명의 글쓴이는 묻는다. "이렇게 한달만 한달만 하면서 참는거야? 인생을 사는게 아니라 버티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래…. 사회초년생이라 뭘 모르는거겠지? 1년 넘게 직장생활한 초보야. 요즘 생각이 들어…. 내가 뭘 위해 사는건지." 이제 갖 1~2년차 직장인이라면 사실 생각이라는 할 겨를이 없다. 허나 요새 젊은이들은 또 다른 거 같다. 생각이 많아진다. 비슷한 고민을 하는.. 원래 월급쟁이는 '존버'하면서 살아야 하나? 월급쟁이들은 월화수목금이 서글프다. 밥은 벌어야겠는데 몸은 안 움직인다. 아침에 눈 뜨면 저도 모르게 욕지기가 나온다. 누구는 살아간다는 데 나는 살아내는 거 같다. 그것도 아주 간신히. 나만 그런 것일까. 블라인드 앱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원래 직장인들은 버티면서 사는 거야?" BGF리테일 직원이라는 이 익명의 글쓴이는 묻는다. "이렇게 한달만 한달만 하면서 참는거야? 인생을 사는게 아니라 버티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래…. 사회초년생이라 뭘 모르는거겠지? 1년 넘게 직장생활한 초보야. 요즘 생각이 들어…. 내가 뭘 위해 사는건지." 이제 갖 1~2년차 직장인이라면 사실 생각이라는 할 겨를이 없다. 허나 요새 젊은이들은 또 다른 거 같다. 생각이 많아진다. 비슷한 고민을 하는.. 존버를 해야 할 때 vs 존버를 멈춰야 할 때 여기, 평범한 직장인들이 고점에 세게 물렸음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제나름 큰 자산을 일구는 데 성공한 세 가지 사례를 소개한다. 관련한 코멘트는 읽고나서 보자. 그렇다고 장기투자를 맹신해서는 안 된다. 고점에 물려 당장 급락했더라도 언젠간 무조건 오르리라 확신을 갖는 것은 게으르다. 물론 주식시장이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것은 맞는다. 우리는 끊임없이 돈을 찍어내야 만 경제가 운용되는 화폐 경제 시스템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인플레이션(화폐 가치 하락)은 불가피하며, 실물자산의 가격은 시간을 지렛대 삼아 나날이 올라간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다종자기한 자산군으로 형성돼 있다. 꾸준히 상승하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