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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천사가 있다. 인간의 얼굴을 하고 나타나는 천사가. 강호동에겐 유재석이라는 존재가 바로 그러하다.
유재석은 강호동의 천사다. 유재석이 곁에 있었기에 지금의 좋은 아내를 만났고, 강시후라는 건강한 아들을 얻은 것이다.
강호동이 그런 복을 얻은 것은 순전한 운의 영역이 아니라는 게 중요하다. 단순히 한 시절을 함께한 유재석이라는 동생에게 그는 진심으로 최선을 다했을 것이다.
때로는 가족처럼 동생을 돌보고 그를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지지해줬을 것이다. 그러면서 함께 최고로 나아갔을 것이다.
좋은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돼주는 것은 재테커로서의 의무다. 내가 평소에 타인에게 진심일 때, 어떤 것을 바라서가 아니라 조건 없이 있는 그대로, 그 사람의 편이 되어줄 때 그(그녀)는 나의 천사가 되어줄 수도 있다.
강호동의 사례에서 우린 그것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어쩌면 당신에게도 천사가 다가오거나, 이미 와 있을 수도 있다.
아래는 강호동의 결혼식에서 대선배 이경규의 주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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