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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위한 당신의 이야기

결혼 날짜까지 잡았는데 남친이 대학을 속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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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간에 무너진 신뢰는 쉽게 복구되지 않는다. 거의 불가능하다. 남친이 편입을 했는지는 쓰니가 조사, 확인해볼 일이지만 이미 균열이 갔기 때문에 봉합은 쉽지 않을 것이다. 댓글만 훑어봐도 견적이 나온다. 결혼은 쉽지 않다.

좋은 대학을 못 간 게 문제가 되는 게 아니다. 거짓말을 했다는 게 문제다. 신뢰가 자산이다. 신뢰가 돈이라는 소리다. 저런 상대와 결혼을 하게 되면 반드시 어긋난다. 인생 풋포지션에 배팅하게 되는 거라는 소리. 결론은 파혼이 답이다.

PS.

어떤 순간에도 신뢰가 흔들리지 않는 사람과 인생을 함께하는 것은 일확천금을 얻는 것 이상으로 값진 일이다. 어쩌면 지고의 행복은 그런 배우자와 생의 종착지에 이르기까지 함께하는 일일 터다. 재테크하는 지금 이 순간에도 곁에 있는 사랑하는 남편(아내), 가족을 생각하고, 사랑해주는 시간이 되길.

한 번의 실수도 하지 말도록 해야 하는 게 인생경영이다. 재테커라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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