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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위한 당신의 이야기

배우 류준열이 강남 빌딩으로 40억원 챙긴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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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급 연예인들에게서 부동산 재테크를 배워야 한다는 소리를 여러번 했는데, 이번에는 류준열 이야기로 가야겠다. 이승기와 더불어 류준열 역시 부동산 재테크로 재미 좀 볼 줄 아는 적극적 투자자다.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류준열의 재테크 성과를 단독 보도했는데,

무려 40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고 한다.

그럼 궁금해진다.

언제 어디서 무엇으로 어떻게?

때는 바야흐로 2020년.

류준열은 그해 59억 원치 토지를 매입한다.

그러곤 약 24억 원을 들여 건물을 지었고,

올초 150억원에 되팔아 2년 만에 원금의 2배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보자.

<2020년>

모친 명의의 개인법인 <딥브리딩> 이름으로 83평에 달하는 땅 58억 원을 매입했다. 은행에서 52억원을 빌렸는데, 이 자리에는 원래 단층 건물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류준열은 새 건물을 올리고자 했고 17억 원을 은행으로부터 추가로 빌렸다.

한 마디로 '레버리지 투자'를 한 것이

.

(연예인들은 레버리지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었다. 그들은 자신의 높은 소득과 기존 자산에 기반해 높은 레버리지를 일으킨다음 이를 새로운 자산으로 활용한다.)

<2021년>

작년 11월. 류준열은 지하 2층 지상 7층 건물을 완공시킨다. 이 건물은 지난 1월 150 억원에 팔렸다. 결과적으로 세전 50억, 세후 40억 원의 차익을 남긴 것이다.

2년 간의 투자로 아크로리버파크 한 채를 살 수 있게 된 것.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말을 들어보자.

"개인 자산·사업과 관련한 사생활은 확인이 어렵다"면서도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이 확인해준다.

"류준열이 개인 수입 관리 목적으로 법인을 설립했다. 이 법인에서 사진 전시회 등도 기획·진행했다. 강남에 건물을 지어 (친구들과) 의류사업을 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을 보류, 건물을 매각했다."

사실 그는 "돈 관리에 관심 없다"고 말했던 바다. 2019년 영화 <돈> 인터뷰에서다. 인터뷰 멘트를 보면, 그는 이렇게 말했었다.

"부자가 되면 좋죠. 하지만 데뷔 전부터 그 자체로 돈이 목표가 되는 건 경계했어요. 장담은 못 하겠지만 건물주가 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그도 욕망은 감추기 힘들었나보다. 결국 이렇게 드러나고 말았으니. 그러나 그러면 어떠한가. 어엿한 내 건물 하나 마련하고 죽어서까지 돈 걱정 없이 편하게 살고 싶은 것은 이 세상 99.9%의 열망 아닐 것인가.

우리는 류준열 같은 인물들에게서 시기와 질투, 부러움, 선망의 감정만을 갖지는 말아야 한다.

저들이 어떻게 어떤 수단으로 부를 일궜는지를 관찰하면서 나의 삶을 전진시키는 데 활용해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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