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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잘 나갔지만 중년 이후 추락하는 사람이 있고, 한 때 잘 나갔는데 중년 이후에는 더 잘나가는 사람이 있다. 신정환은 전자고 김종국은 후자다. 김종국의 성공 배경은 꾸준함과 리스크관리에 있다. 꾸준한 운동으로 자기 자신을 가다듬음과 동시에 인간 관계를 비롯한 인생 전반에서 로우리스크의 삶을 추구해왔다(그가 어떤 방송인들과 친한지를 눈여겨보라). 그만큼 세계를 대함에 있어 겸손했던 것이다. 나는 김종국이 젊은 시절 가수로서의 성공보다도 중년에 이른 지금 인생에서 가장 빛을 보고 있다고 판단한다. 인생은 짧고 시간은 한정돼 있는 만큼 하루하루 삶을 소중히 여기고 꾸준히 정진하는 자만이 김종국처럼 성공할 것이다. 나는 오늘 그에게서 그것을 배운다.
그는 2021년 SBS 연예대상 대상에서 <미운 우리 새끼>팀을 대표해 단상에 올랐다. 늠름한 그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던 바, 축하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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