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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위한 당신의 이야기

돈 없고 가난한 사람일 수록 국뽕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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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

국가주의라고 할 수도 있고 심하게는 국수주의(내셔널리즘)이라고도 하겠는데, 어찌됐건 국뽕 역시 본인이 인지하든 못 하든 하나의 '이즘(~ism)'이다. 앞선 유튜버가 잘 설명했든 경제적으로 가진 게 없는 사람일 수록 제 부족한 처지를 보상받고 싶은 심리가 강하며, 그렇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국가와 동일시하려는 경향이 뚜렷해진다.

정작 국가는 가난한 사람들을 노예 취급도 하지 않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국가가 자신의 전부인 것처럼 스스로를 자발적으로 세뇌하여 또다른 의미에서의 좀비가 된다.

반면에 부유한 사람일 수록 내가 어느 나라에 살고 있는지는 크게 구애가 안 된다. 선진국 대열에 들어가 치안이 좋고 계층 이동이 아직도 가능은 한 대한민국에 태어난다는 것은 부유한 삶을 지향하는 이들에게 감사한 일이지만, 이미 부자가 된 사람에겐 자기 삶에 국가는 피해를 주면 피해를 주었지 이득이 되지 않는다. 부자는 국가에 관심이 없다. 오로지 자기 자산과 관련할 때라야 관심을 갖는다.

이 나라는 부자에 대한 반감이 심하여 온갖 이중, 삼중으로 세금을 부과해 부자들의 삶을 괴롭히는데, 당신이 부자가 될 수록 국뽕 같은 것은 허접한 쓰레기 이념이라는 것을 온몸으로 알게 될 것이다. 부자가 될 수록 자유로워지지만 그 자유를 훼손하는 것은 국가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PS.

국뽕에 취해있을 시간에 재테크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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