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이 낮으면 잃지 않는 훈련부터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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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 20대 초반 커플이 배상해야 할(실질적으론 부모가 대리 배상해야 하겠으나) 금액은 이정도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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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의 EV6는 롱 레인지 어스에 무옵션 모델로 56,075,052원. 서울시의 보조금을 받게 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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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원을 제하면 순수 차값으로만 47,075,052원을 배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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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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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처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침수로 인한 잔손처리를 하면 앞선 액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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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휴차료 13만원 x 30일 = 390만원과 더불어 차량 옮기는 비용을 + a 로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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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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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5천만원 + a를 배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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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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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봐도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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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커들은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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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신 지능이 낮으면 돈을 버는 행위 이전에 돈을 잃지 않는 훈련을 해야 한다. 한 번 정해진 지능은 높아지기 힘들지만 꾸준히 노력하고 훈련하면 어리석은 손실 행위는 하지 않게 된다. 저 청춘 남녀는 제 어리석음으로 인해 가족들에게 상당한 피해를 준 경우인데, 4년제 대학교를 나와도 지능 낮은 친구들이 이다지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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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관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