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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단상

미국 증시 분석 및 앞으로 취해야 할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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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일인 14일(현시시간)

 

​(1) 미국에 상장된 중국의 빅테크주들이 벌벌 떨고 있음. 미국에서 퇴출 당할지도 모른다는 공포감 때문임. 중국 선전시의 폭스콘이 가동중단 했다는 소식에 나스닥은 크게 하락 마감함.

(2)​ 중국 주식을 매도하는 분위기가 이어지며 중국 기술주들은 52주 신저가를 기록. 당장 퇴출되는 종목들은 아니지만 투자 심리가 그만큼 추락한 것으로 봐야.

​(3)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4차 회담 또한 2시간 만에 결론을 내지 못하고 종료돼버림. 이는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됨.

(4)​미국 FOMC 회의의 금리상승 25bps를 선반영한 것으로 보임. 국채금리가 시장에 부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였으며,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14bps 상승해 2.1% 수준으로 마감됨.

우크라이나 사태가 조기에 수습되느냐가 앞으로의 최대 관측 포인트라고 보면 되겠음.

휴전 등 시장을 안도시킬 이벤트가 나오면 모든 것이 좋아지기 시작할 것임.

그전까지 잘 견뎌야 할 것이며,

예상치 못한 변동에 의해 변동성이 큰 것을 위기가 아니라 기회로 여기는 마음가짐이 필요함.

역사적으로 전쟁이 지나면 한달 반, 늦으면 800일 정도 지나면 주가는 항상 전쟁 전 주가보다 훨씬 상회한 결과를 나타내줬던 통계가 있음.

피터린치의 말을 잘 기억해야 함.

나스닥이 참 많이 내려간 상태인데,

더 내려갈 수도 있지만,

기분 좋게 테슬라 750대에 일부 '줍줍'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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