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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에 대한 단상

부자는 악(惡)하다는 편견이 당신을 가난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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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자는 선(善)한 존재다.'

좌파들의 뇌에 새겨진 고질적 편견이다.

사실상 중핵이 되는 생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좌파는 가난을 노스탤지아(Nostalgia)의 대상으로 간주한다.

향수와 낭만의 대상으로서 말이다.

반대로 우파는 반드시 극복해야 할 적(敵)으로 여긴다.

우파가 볼 때에 가난이야말로 재난에 다름 아니다.

그래서 피할 수 없다면 어떻게든 가난을 없애려고 한다.

열심히 일 하고 돈 모아 부유해지려고 노력하는 이유다.

대표적으로 '잘 살아 보세'로 대표되는 새마을운동이 있다.

이 '잘 살아 보세'야말로 우파 정신의 핵심이었다.

단순한 표어 같지만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정신.

실제로 이를 통해 잘 살게 된 서민들이 많았다.

그렇다면 좌파는 어떠한가. 정반대다.

이들은 가난과 청빈의 이미지에 사로잡혀 있다.

현실을 관념적으로 사유하는 그들에게 가난은 극복의 대상이 아니다.

같이 껴안고 가야 하는 이웃이다.

이게 말은 그럴싸해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 적용되는 꼴을 보면 가관이다.

故 박원순 같은 인물을 보라.

그는 강남 집값을 규제해야 서민들의 고통이 경감된다고 믿었다.

이에 서울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10년 동안 틀어막았다.

그 결과는 어떠했나.

그의 바람과는 반대로 서울 집값은 폭등했다.

서민의 삶은 훨씬 더 황폐해졌다.

은행을 통해 내 집 한 채 마련하기 힘들어졌고, 임대료는 지금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박원순의 어리석음으로 서울 신규 입주물량은 2023년까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서민의 삶은 앞으로 더 고통받을 수밖에 없다.

경제를 모르는 박원순은 위선자 관종에 불과했다.

가난을 낭만화하려고 산동네에 벽화를 그리게 하고선 인증샷 찍기 바빴다.

그러면서 뒤에선 성추행 성희롱을 일삼았다.

서민들이 잘 살 수 있도록 재활의 길을 터주거나 사회간접자본(SOC)에 투자하는 일은 등한시했다.

정말이지 좌파의 머리 속엔 잘 살살아 보세 마인드가 없다.

그들에게 가난은 '가난했지만 행복했던' 시절의 추억이자, 간직할 대상일 뿐이다.

때문에 가난을 척결하기는 커녕 닭장에 버금가는 임대주택만을 사사하려고 한다.

더 문제는 이런 좌파 부모들에게서 키워진 아이들의 미래.

좌파 부모는 아이들에게 강변한다.

'가난은 악이 아니다. 껴안아야 할 선이다.'

'부자는 탐욕스럽다. 그들은 멀리해야 할 악이다.'

이런 자기합리화로 사는 부모들 밑에 길러진 아이들 미래는 암담하다.

좌파의 자녀들은 저도 모른 채 부를 경멸하게 된다.

가난을 당연시하며 더 나은 삶을 위한 내일을 모색하지 못한다. 아니, 않는다.

부모가 평생 쥐꼬리만한 월급에 허덕이고, 빚을 두려워하며 사는 꼴을 보며 자라는 세대는

절대로 성년이 되어 주택담보대출 같은 레버리지를 일으킬 엄두를 못 낸다.

빚 내면 큰일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우파 부모들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어떤가.

그들은 부모가 빚도 내고 자산도 사고 활발히 경제활동을 하는 것을 보며 자란다. 그래서 그게 당연하단 것을 안다.

그런 아이들은 사고 구조가 좌파 부모의 아이들과 완전히 다르다.

세상을 더 진취적으로 바라보고 가난을 박멸 대상으로 여기며,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모색하기 위해 하루하루 고군분투한다.

자, 당신은 어느 길을 지향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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