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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위한 당신의 이야기

사업가인 그가 제사 없애고 장손 사표낸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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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핏줄이 제일 강력한 적일 수 있다.

핏줄이 권리인 줄 알고 책임은 지지 않은 채 갖은 요구만 하는 사람들. 누구 하나 잘 되면 어떻게든 콩고물이라도 먹으려고 빌붙고 아부떨다 거절당하면 냅따 돌변해서 빌런이 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손절이 답이고 위 글쓴이는 그렇게 한 케이스다.

결과적으로 글쓴이는 고생 한 만큼 잘 결단내렸다고 생각된다. 제사 안 했다고 앞길 막는 조상 없으며, 그런 조상은 조상이 아니라 악귀다.

희한한 것이 보통 저정도로 가부장적인 집안은 장손이라는 이유로 몰빵 지원을 받고 풍족하세 살되, 받은 게 있는 만큼 제사 등을 의무적으로 챙기는 편인데, 저긴 일방적으로 희생하는 구조인 것이 집안의 낮은 수준을 가늠케 한다.

재테커라면 타의에 떠밀려 일방적으로 희생하는 시간을 최소화해야 할 것이다. 인생은 단 한 번이고 시간은 한정돼 있다. 우상향하는 삶을 살기 위해 주어진 순간을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에도 바쁘다.

가성비 있는 삶을 위한 결단이 특정 인연들에 대한 손절이라고 가슴 아파할 거 없다. 가족이든 친인척이든 나의 삶을 해치러 오는 자들은 소거법으로 없애나가는 것 역시 재테크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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