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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위한 당신의 이야기

살인마 이은해를 지지한다는 그녀들의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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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잘 아시는 한 여성전용 커뮤니티에서 나오고 있는 말들이다. 살인마 고유정을 옹호하는 클라스가 어디가겠는가. 어처구니가 없음을 넘어 무서워지기까지 한다. 이게 대한민국이란 좁은 나라에서 같은 공기를 마시며 살고 있는 한국인의 수준이라는 말인가. 개탄스럽다. 우리의 딸들이 저런 생각과 말과 행위로 살아간다는 것은 거대한 비극이 아닐 수 없다.

끔찍한 것은 이은해를 지지하는 카톡방이 여러개 난립해 있다는 사실이다. 그중 몇 개만 보여주자면,

다음은 관련 뉴스의 한 대목

'계곡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31)씨를 옹호하는 단체대화방이 등장해 논란을 빚고 있다.

11일 카카오톡에서 '이은해'를 검색하면 '이은해 팬톡방', '은해의 은혜 이은해 팬클럽', '가평계곡 이은해 팬톡방' 등 오픈대화방이 나온다.

60명 이상 참여한 한 대화방에는 "범죄는 중요하지 않다. 얼굴이 중요하다. 예쁘면 모든 게 용서된다"라는 공지글이 올라와 있다. 이 공지는 새로운 사람이 대화방에 들어올 때마다 자동으로 채팅방에 전송됐다.

문제의 채팅방에 참여한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은 "솔직히 이은해가 잘못한 게 있다면 너무 예쁜 죄", "법원에서 확정판결 난 것도 아닌데 왜 범죄자 취급하냐", "이은해는 내 이상형" 등 이씨를 옹호했다.

"솔직히 이은해 잘못은..." 이은해 옹호하는 대화방에 누리꾼 '경악' - 헉스 (fnnews.com)

세상에 정신병적인 사람은 참으로 많고 그런 사람을 걸러내는 것도 필사의 재테크다. 평범한 얼굴을 하고 있는 채로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끔찍한 일인데,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는지를 잘 판별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도 재테커의 덕목일 것이다. 내 주변의 위험천만한 존재를 뺄셈하라. 인간관계는 끊임없는 뺄셈의 과정이며, 그것이 곧 재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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