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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험한 직업 가운데 택시기사를 꼽지 않을 수 없는데, 이 직업을 택한 이상 감수해야 하는 억울한 상황이 억수로 많다. 아래도 마찬가지다.

나이 오십이 넘어서 택시기사를 한다는 것은 그분들에겐 미안한 소리지만 그동안 인생을 잘못 경영해왔다는 증거다.
온 종일 비좁은 소나타, K5, 끽 해야 그랜저, K7 정도 자동차에 갇혀 있는 중장년의 삶이 멋진 삶이겠는가. 힘들고 고들프고 비루하지.
평소에 재테크를 열심히 하고 돈을 잘 모아 굴려왔다면 나이 먹고 택시기사를 할 일이 없었을 것이다.
돈으로 돈을 버는 파이프라인을 나이 40세 후반이 되기 전까지 최대한 구축해놓고, 월급쟁이일 경우 회사에서 퇴직하기 전에 언제 어떤 순간이든 퇴직해도 괜찮은 상황을 만들어놨어야 한다.
국민연금, 퇴직연금 따위에 의존하지 않고서도 돈이 돈을 벌어다주는 무노동의 자산가로서의 삶을 만들어놓지 못했기 때문에 나이 먹고서도 피곤한 일을 하는 것이다.
저 택시 기사들의 상황은 안타깝지만 그런 상황에 처하기 전 택시를 몰지 않아도 될 수 있게 인생을 경영해왔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여러분은 그러지 말아야 한다. 부단히 재테크하라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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