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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가 싸이코패스인 것처럼 보인다. 타일하고 욕조, 세면대 색깔에 맞게 흰색 실리콘으로 마무리 해야 하는 것은 상식 아닌가. 업자가 발라놓은 것도 그냥 대충 대강 덕지 덕지 떡칠해놓은 수준이다. 저딴 식으로 해놓고 잔금을 안 주면 쫓아온다라. 범죄자에 다름 아니다. 두툼하게 튀어나온 것도 킹받는데 색깔도 진한 회색. 신축 아파트 입주자로선 설레임도 잠시, 열이 받쳐도 단단히 받칠 수밖에 없다. 가만 보니 실리콘을 저렇게 두툼하게 쏘는 사람이 어디 있나. 이건 그냥 엿먹으라고 작정하고 저지른 것이라 여겨질 정도다. 유튜브에서 적당히 공부해서 쏴도 저정도는 아닐 것이다.
제아무리 신축아파트여도 듣보잡 시공사, 듣보잡 인테리어 업자 잘 못 만나면 이토록 피곤해진다. 브랜드가 좋은 이유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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