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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위한 당신의 이야기

여자 앞에서 가오 떨다가 인생 조진 폭력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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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앞에서 가오 좀 떨려던 가오충의 말로는 이토록 처참하다. 자업 자득이요 아무런 동정표도 얻을 수 없는 자승 자박의 전형.

깨진 병을 들고 달려들었으므로 일반 폭행 미수와는 달리 '특수'가 붙는 범죄이므로 형량이 상당히 나올 수밖에 없다. 인생 조진 것이다.

그러고 보면 저렇게 사는 친구나 저렇게 사는 친구를 만나는 친구나 폐급 인생인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인생은 짧고 시간은 한정적이다.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는 인생을 살아가려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우리 인생을 망치게 하는 '원시 본능'을 억제해야 한다.

원시 본능의 중핵엔 '감정'이 있으니, 오락가락하는 감정 하나 컨트롤하지 못하는 갈대의 '심지'로는 절대로 부자가 되기 힘들다.

감정의 파생물엔 '열등감' '시기' '질투' '혐오' '차별 의식' 등의 온갖 부정적인 상태가 총집약돼 있는데, 이 모든 것은 인류 역사를 통틀어 가장 오래 지속되어온 자기 파괴의 본능이다.

어떻게든 누르고 잠재우고 없애야만 한다는 소리다.

그러고 보면 부자는 기계적이라고 할 만큼 이런 감정들을 누르고 잠재우면서 오로지 '상식'과 '이성', 올바른 '직관'에 기반해 행위하기 때문에 부자가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래야만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고, 통제 가능한 삶일 때라야 삶은 예상가능한 경로로, 바라왔던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는 것이다.

당신은 당신 자신을 올바르게 통제하고 사는가?

PS.

술집 사장이 트라우마가 생겼을지도 모르겠다. 잘 회복하고 장사 흥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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