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한창 배달러들이 돈 많이 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데,
인터넷 기사는 물론이고 주요 메인 방송에서도 소개가 되고 있음.
화제는 화제인 가봄.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배달러들(담배, 가레침, 교통법규 위반, 주차장 난입, 비매너 등등...)이 수입마저 짭짤하다니 좋게 보일리가 없는 것이겠음.
물론 개중엔 정말 열심히 정직하게 일하고 매너 있게 배달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요즘 소개되는 배달러들을 보면 월 500만원 이상 버는 배달러들이 꽤 많은 것으로 보임.
월 800만원서 최대 1000만원까지도 번다고 하니...
그러나 저렇게 버는 배달러들은 상당한 리스크를 감수하고 일을 하는데,
영상 몇 개 보자면,
이렇게 목숨 걸고 살고 있는 것임.
아니, 죽기 위해 사는 것 같다는 느낌이랄까.
보험은 들었을지...
저들이 신호위반을 밥 먹듯이 하는 덴 이유가 있음.
결국 필요한 것은 시민정신일 것임.
도로를 무법천지로 만드는 자들에 대한 밀착 감시.
이런 사례를 참고하면 될 듯.
결국 배달러 전성시대는 얼마 가지 않을 것으로 보임.
오토바이 법규는 언젠가 정비될 것이고,
시민들의 자발적 감시, 신고 건수도 늘어날 것임.
안정적인 것으로 보였던 배달러들의 월 현금흐름은
그 업무적 위험성 못 잖게 현재 안정적인 게 아니며,
배달러라는 직업을 동경할 것은 전혀 없다는 것임.
물론 저들이 민노총과 함께 세력을 규합한다면 꽤 골치아플 듯.
ps.
청년들이 아무리 취업이 힘들다 해도 배달러 취업은 전망 좋은 게 결코 아니므로 자제하길 바라는 바.
단, 가난에서 탈출하려고 배달러를 단기적으로 전전하는 것은 뭐라 안 함. 목돈 모으기 위한 차원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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