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이 사는 대저택의 수억원 가구, 인테리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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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자기 자신이 주어진 여건 하에서 살고 싶은 방식 대로 살면 그만인 것인데, 거기에 대해 호오의 잣대를 들이대고 왈가왈부하는 것은 다분한 가난의 본능이다. 가난의 본능이 무엇인가. 호박씨까는 태도다. 자기 자신에게는 한없이 관대하면서 타인에게는 엄정의 잣대를 들이대고, 살아가는 방식 자체를 존중해주기는커녕 시시콜콜 간섭하고 까내리려는 태도다. 한 손에는 시기심을, 다른 한 손에는 질투심을 쥐고 인류사 가장 열등한 원시 감정에 입각해 상대방을 대한다. 그러니 존재는 부정의 감정이 잠식해 있고, 말마디마다 열등감이 메아리친다. 기억하자. 부자는 타인의 삶을 그 자체로 존중해준다. 공동체에 위해가 되는 것이 아닌 이상 그러려니 받아들이고 자기 자신은 자기 자신의 길을 간다. 인생은 짧고 삶은 유한하며, 시간은 한정돼 있다는 뼈저린 사실을 통감하며, 오늘 하루도 어제보다 나을 수 있기 위해 분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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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의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했던 유아인은 이제 성년과 미성년의 경계마자 부셔버리고 진정한 배우의 반열에 들어서고 있다. 나는 그가 조금 더 나이를 먹으면 위대한 글로벌 배우가 되어 있을 거라고 감히 믿는다. 그에 대한 호오를 떠나 그는 배우로서 이미 완성형에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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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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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스타들의 삶을 동경하면서도 그들이 누리는 부유한 삶에 대해서는 양가 감정을 가지는 듯하다. 단순하게 생각하라. 상품성이 있으면 돈을 버는 것이고, 그게 자본주의의 이치다. 그 이치를 거부하는 사람은 알게 모르게 부유해지지 않겠다고 스스로의 무의식에 다짐하는 데 다름 아니다. 마인드를 바꾸자. 그게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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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자기 인생의 스타가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