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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에도 층간 흡연으로 이웃에게 고통을 주는 폐급 인생들은 차고 넘친다. 애석한 것은 층간 흡연자의 대부분은 실거주 중인 소유주가 아니라 세입자라는 것이고, 소유주라고 한다면 민도 낮은 하급지에 사는 가난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화장실에서 뻑뻑 담배를 피우는 데 아무런 문제의식을 갖지 않는다. 윤리, 도덕의식이 바닥이어서 문제를 제기하면 오히려 적반하장인 경우가 잦다. 방귀 뀐 놈이 성내는 격이랄까.
민도가 낮은 동네에 살수록 층간소음 문제 못지않게 이러한 층간흡연 문제는 상시적이며, 결국 좋은 동네로 가서 사는 게 최선이다. 소유주는 전세입자, 월세입자로 흡연자를 들이지 않는 것이 필수다. 필요하면 면접도 보라. 소중한 자산을 훼손시킬 위험을 차단하려면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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