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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자유 자극제

캐나다에서 30억원이면 살 수 있는 저택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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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30억이면 그냥 30평 아파트다.

그라나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20km 만 외곽으로 나가면 이런 집이 30억 정도.

아래 사진들은 캐나다 부동산 사이트 캡쳐본이다.

방 4, 화장실 4, 실평수 (1, 2층 포함 3,600 ft2 = 100평, 지하실 50평 제외)

참고로 캐나다 동부지역 집들은 대부분 Basement, 1층, 2층으로 지어져 있다.

지하가 있어야 1층이 겨울에 집이 더 따뜻해서 그렇게 짓는다고 한다.

그 동네 중심지역 항공사진도 참고해두자.

맨해탄에서 90마일 (145km) 정도 떨어져 있는 뉴욕 부호들이 별장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뉴욕주Southhampton과 분위기가 비슷한 Suburban 지역

사진을 공유하는 것은 서울, 수도권 집값이 미친 듯이 높다는 소리를 하려는 게 아니다. 한국도 비서울 외곽으로 가면 저 비용으로 저 정도 집 얼마든지 지을 수 있다. 다만 한국에선 아파트가 국민 표준 주거 형태라는 점이 다른 것이다. 지금 서울 아파트값은 비로소 전세 소멸이 앞당겨짐과 동시에 선진국 메트로폴리탄에 근접해가고 있는 것이며, 한 번 불어난 집값은 일시적 조정장 정도는 있을 지언정 장기적으로 우상향한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서울 아파트는 글로벌 기준으로 너무나 오랜기간 눌려 있었다. 전세라는 특수한 무주택자 제도가 있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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